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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지트 발견.
정리, 지금 당장 해야할일, 그리고 선택. 슬프게도 무엇하나 쉬운일이 없구나.
처음에는 너무 당황해서 기대려고만 했는데, 지금은 전부 다 결국은 내가 나혼자 결정하고 선택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닳았다. 그러자 놀랍게도 스스로 할 수 있을 것만 같다. 하지만 여전히 짜증 나고 화가 나고 우울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.
어쨌든, (아. 나 이단어 너무 많이 자주 쓰는 것 같아)
아지트 너무 좋다. 음식도 맛있고, 몸에도 좋고, 주인아줌마(?)도 나름 친절하시고, 무엇보다 사람이 없다! 늘가던곳보다 더 멀긴 하지만 그래도 그곳은 이제 시장터가 되었으니까.
무언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사실은 참 좋은것 같다. 바쁘게 사는것도 좋은것 같다. 단지 그것을 내가 즐길수 있어야겠지만.. 조금만 더 관심가지면 다른 인생을 살수 있다는 말에 왜이렇게 울컥하던지! 흐흐 2주뒤면 시험이구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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