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aturday, November 20, 2010

15


예술의 거리


나는섬

너의 인권보호 따윈 없다.




누군가의 작은 세계의 느낌을 주는 장소들이 있다.
그 사람의 감성과 생각과 개성이 너무나도 잘 느껴져서 한 발자국 들어서는 순간
나는 쉽게 적응을 하지 못하고 그곳에 동화되지 못한채 십여분의 시간을 보낸다.
하지만 나는 그런 공간이 더 좋다.
이미 이 땅위에 넘쳐나는 개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프렌차이즈들은 재미없다.
어느 것에 적응 되어지는 그 시간 덕분에 나는 다시 그곳을 찾게 되고 그 사람을 찾게 되고 그 물건을 찾게 된다. 왜냐하면 그 세계는 오직 그 곳에만 있으니까.
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만큼 익숙함을 버릴 수 없는 이유 또한 그런게 아닐까.

Wednesday, November 10, 2010

선물



대한민국의 스타들이 만드는 기적 [ROAD FOR HOPE]

사랑의 리퀘스트 `희망로드 대장정`은 8개국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한 출연자들의 사랑이 담긴 곡이다. 타이틀 곡 ‘선물’은 `로드 포 호프(ROAD FOR HOPE)`는 방송에 출연한 배우 8명(전광렬, 한고은, 박신양, 유승호, 이성재, 엄지원, 고두심, 한은정)과 뜻을 함께하는 가수들(인순이, K.will, 김범수, 서영은, 윤하, SG워너비-김진호&김용준&이석훈, 걸스데이-소진, 환희, 화요비, 8eight-이현&백찬&주희, 아이유, G.NA, 임태경, 정인, 먼데이키즈, V.O.S-최현준, 장혜진, 휘성, 소울, 거미, 박기영)이 모여 노래를 부른다.

‘선물’은 작곡가 김도훈과 이상호가 작업하였으며, 수익금은 8개국에 기부할 예정이다. ‘희망로드 대장정’은 11월 6일 희망로드 콘서트를 통해 공개한다.



이게 진짜 가수지. 소름.소름.소름.